세련된 할아버지

홈 > 님들 자유 > 유머게시판
유머게시판

세련된 할아버지

겜상오메 1 18 0 0

지팡이를 짚은 노인 최불암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게 되었다. 

하지만 버스 안은 빈 자리가 없었고 심지어는 누구 하나 자리를 양보해 주는 사람도 없었다.
"괘씸하고 무례한 놈들, 늙은이가 있는 데도 자리를 비켜주지 않다니."
최불암이 불호령을 내렸는데도 자리를 양보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할 수 없이 지팡이를 짚으며 서서가게 되었는데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최불암은 지팡이를 짚지 못하고 뒷쪽에서부터 구르고 말았다.
운전기사가 급히 버스를 세우고 최불암 앞으로 다가가서 물었길,
"어르신, 괜찮으시나요? 다친데 없으신가요?"
그러자 최불암이 버럭 화를 내며 말하기를,


"이놈아, 내가 다친 게 문제여? 쪽팔려 죽겠는데...."

1 Comments
겜상오메 06.24 00:59  
ㅋㅋㅋㅋㅋ

광고 문의 :  텔레그램 @uami79
프리서버 광고 : 달력 - 빨간색 2만5천, 그외 1만 (최소5일 올라감)
                배너 - 3일 2만5천 (장기간은 추가 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