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겜상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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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19:04
최불암이 여객선을 타고 가다가 배가 조난을 당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승객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는 와중에 선장이 큰 소리로 말했다.
"여러분, 여기서 기도를 할 줄 아는 분 계십니까?"
이에 최불암이 나서서
"제가 기도를 할 줄 압니다."
그러자 선장 曰,
"좋소, 당신은 이리 나와서 기도를 해 주시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전부 구명대를 차고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선장이 또 한 마디,
"구명대가 하나 모자랐는데 다행이군요."
